◎아 근로자 고통경감아 10일 논의
【브뤼셀 DPA 연합】 금융위기에 처한 아시아 국가들은 앞으로 닥칠 사회적 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 등으로부터 지원받는 구제금융의 일부를 반드시 빈곤계층과 실직한 근로자들의 고통을 덜어주는데 사용해야 한다고 국제자유노동조합연맹(ICFTU)이 30일 말했다.
세계 최대의 노조연맹인 ICFTU는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대량 실직사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ICFTU는 다음달 10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지역 회원 노동조합 회의를 열어 이지역의 금융·외환위기가 미치는 사회적 파급효과와 그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ICFTU는 이 회의에 제임스 울펜손 세계은행 총재를 초청,근로자들의 고통 경감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와관련,ICFTU의 수석 경제연구원 스티번 퍼시는 사회적 불안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근로자들의 고통을 경감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반드시 개발돼야 하며 이를 위해 정부 당국이 노동조합과 대화를 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브뤼셀 DPA 연합】 금융위기에 처한 아시아 국가들은 앞으로 닥칠 사회적 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 등으로부터 지원받는 구제금융의 일부를 반드시 빈곤계층과 실직한 근로자들의 고통을 덜어주는데 사용해야 한다고 국제자유노동조합연맹(ICFTU)이 30일 말했다.
세계 최대의 노조연맹인 ICFTU는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대량 실직사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ICFTU는 다음달 10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지역 회원 노동조합 회의를 열어 이지역의 금융·외환위기가 미치는 사회적 파급효과와 그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ICFTU는 이 회의에 제임스 울펜손 세계은행 총재를 초청,근로자들의 고통 경감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와관련,ICFTU의 수석 경제연구원 스티번 퍼시는 사회적 불안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근로자들의 고통을 경감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반드시 개발돼야 하며 이를 위해 정부 당국이 노동조합과 대화를 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1998-02-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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