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대주주들의 사재 출자가 잇따르고 있다. 의류업체인 (주)서광은 22일 대주주인 장익용 회장이 사재 1백21억원을 헌납키로 했다고 밝혔다.장회장이 내놓은 재산은 부산시 광복동에 있는 30억원 상당의 땅을 비롯해 대구,인천 등 대도시에 있는 부동산으로 1백21억원에 상당한다. 서광은 장회장이 기탁한 부동산과 회사 소유의 부평공장 1만평 등 1천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조기매각해 회사 재무구조를 개선키로 했다.
한편 이에 앞서 (주)명성의 최대주주인 손진창 명예회장과 아들인 손무성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20일 44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회사에 무상증여 했으며 15일에는 남선알미늄의 최대주주 장형수 회장이 79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회사에 내놓아 화제가 됐었다.<이순여 기자>
한편 이에 앞서 (주)명성의 최대주주인 손진창 명예회장과 아들인 손무성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20일 44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회사에 무상증여 했으며 15일에는 남선알미늄의 최대주주 장형수 회장이 79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회사에 내놓아 화제가 됐었다.<이순여 기자>
1998-01-23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