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20일 “우리나라에 체류하고 있는 23만명의 외국노동자 가운데 10만여명이 불법체류자”라고 지적하고 “법치국가로서 정치·사회적 안정을 위해 불법체류자들을 그대로 둘 수는 없다고 생각하며 합법적 노동자에 대한 처우문제를 관계국 대사와 협의해 처리하겠다”고 말했다.<서동철 기자>
1998-01-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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