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지역에는 약 50억∼40백억배럴로 추정되는 원유가 매장돼있으며 현재평남 안주지구와 서해에서 시추작업이 진행중이라고 조총련기관지 조선신보가 최근호에서 밝혔다.이 신문은 북한의 원유탐사 현황과 전망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원유가 매장돼있는 지역은 7개소이며 그중 서조선만분지와 안주분지가 유망하다”고 전했다.
조선신보는 북한 원유공업부 부장 김희영의 말을 인용,“원유매장 가능성이 높은 안주지역과 서해대륙붕에 대해서는 오는 9월9일 북한정권창건 50주년까지 탐사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면서 “외국과의 합작사업 등이 순조로울 경우 오는 21세기초에는 원유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이 신문은 이와 관련,북한의 원유공업부에서는 원유개발에 소요되는 막대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외국과의 합작사업을 추진중이나 시추작업이 외화 사정으로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조선신보는 북한 원유공업부 부장 김희영의 말을 인용,“원유매장 가능성이 높은 안주지역과 서해대륙붕에 대해서는 오는 9월9일 북한정권창건 50주년까지 탐사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면서 “외국과의 합작사업 등이 순조로울 경우 오는 21세기초에는 원유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이 신문은 이와 관련,북한의 원유공업부에서는 원유개발에 소요되는 막대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외국과의 합작사업을 추진중이나 시추작업이 외화 사정으로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1998-01-19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