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0개 병·의원 추가… 132곳으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2월부터 전국 54개 병·의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포괄수가제 시범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전국 132개 병·의원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포괄수가제는 어떤 진료를 받더라도 동일한 질병을 치료할 때는 미리 정해진 진료비만 받도록 하는 제도로 제왕절개 분만 백내장수술 편도선수술 맹장염수술 등 5가지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포괄수가제는 행위별 수가제도에서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전액 부담해 왔던 특정 진료재료 사용,검사,고가의 약 투여 등 일부 의료서비스를 모두 포함해 전체적으로 환자의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문호영 기자>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2월부터 전국 54개 병·의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포괄수가제 시범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전국 132개 병·의원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포괄수가제는 어떤 진료를 받더라도 동일한 질병을 치료할 때는 미리 정해진 진료비만 받도록 하는 제도로 제왕절개 분만 백내장수술 편도선수술 맹장염수술 등 5가지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포괄수가제는 행위별 수가제도에서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전액 부담해 왔던 특정 진료재료 사용,검사,고가의 약 투여 등 일부 의료서비스를 모두 포함해 전체적으로 환자의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문호영 기자>
1998-01-15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