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독일)DPA 연합】 유방성형에 쓰이는 실리콘 매식장치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 보다 오래 가지 못하며 간을 해칠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뮌헨대학 화학교수인 베티나 플라이더러 박사는 12일 실리콘매식장치로 유방성형수술을 받은 200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플라이더러 박사는 조사대상자의 3분의 1은 수술후 2∼3년만에 실리콘매식장치에 결함이 발생해 최소한 한번이상 매식장치를 바꾸어야했다고 말했다.
독일 뮌헨대학 화학교수인 베티나 플라이더러 박사는 12일 실리콘매식장치로 유방성형수술을 받은 200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플라이더러 박사는 조사대상자의 3분의 1은 수술후 2∼3년만에 실리콘매식장치에 결함이 발생해 최소한 한번이상 매식장치를 바꾸어야했다고 말했다.
1998-01-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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