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5일 환경부의 늑장 승인으로 김포의 수도권 폐기물매립지 3공구의 건설에 차질이 생겼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환경부는 뚜렷한 이유없이 매립지의 폐수차단실의 승인을 4개월동안 늦추는 바람에 야간작업 등에 1백32억원의 추가경비가 발생했다.
3공구 매립지는 올 연말까지 사용될 1공구를 대체하는 것으로 연말까지 완공하지 못하면 쓰레기 대란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편 감사원은 환경관리공단의 복진풍이사장이 지난 95년부터 공단규정을 어기고 친인척 등 20명을 특별채용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감독기관인 환경부에 이같은 사실을 통보했다.<박정현 기자>
감사원에 따르면 환경부는 뚜렷한 이유없이 매립지의 폐수차단실의 승인을 4개월동안 늦추는 바람에 야간작업 등에 1백32억원의 추가경비가 발생했다.
3공구 매립지는 올 연말까지 사용될 1공구를 대체하는 것으로 연말까지 완공하지 못하면 쓰레기 대란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편 감사원은 환경관리공단의 복진풍이사장이 지난 95년부터 공단규정을 어기고 친인척 등 20명을 특별채용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감독기관인 환경부에 이같은 사실을 통보했다.<박정현 기자>
1998-01-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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