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창화랑 대표 공창호씨(전 한국고미술협회회장)가 최근북한을 방문했던 일본인 학자로부터 평양 동암리 고분벽화의 부분으로 추정되는 조각 5점을 입수해 공개했다.
이 벽화 조각은 각각 지름 5㎝크기로 이 가운데 1점은 벽화의 주인공 얼굴인데 얼굴모습이 뚜렷하고 입술연지와 콧수염까지 남아있다.나머지 4점은 바둑판 격자 무늬에 칠해진 의복 그림중 일부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벽화를 입수한 일본인 학자는 학술조사차 방북했다가 북한 문화재 관계자로부터 전해받아 평소 잘 알고 지내던 공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1987년 북한 사회과학원이 발굴한 동암리 고분은 행렬·수렵장면 등 인물·풍속이 담겨있는 벽화로 국내에 알려져 있다.<김성호 기자>
이 벽화 조각은 각각 지름 5㎝크기로 이 가운데 1점은 벽화의 주인공 얼굴인데 얼굴모습이 뚜렷하고 입술연지와 콧수염까지 남아있다.나머지 4점은 바둑판 격자 무늬에 칠해진 의복 그림중 일부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벽화를 입수한 일본인 학자는 학술조사차 방북했다가 북한 문화재 관계자로부터 전해받아 평소 잘 알고 지내던 공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1987년 북한 사회과학원이 발굴한 동암리 고분은 행렬·수렵장면 등 인물·풍속이 담겨있는 벽화로 국내에 알려져 있다.<김성호 기자>
1998-01-0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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