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 아사히(조일)신문은 1일자 신년호에서 김대중 대통령당선자를 올해 세계에서 주목되는 주요인물의 한사람으로 꼽았다.
신문은 올 세계정세를 전망하는 특파원 특집기사에서 오는 2월25일 한국의새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김 당선자가 경제위기 극복과 남북 대화에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고 지적했다.
아사히는 이와 함께 ▲올 봄 총리로 선출될 것이 확실시되는 주용기 중국부총리 ▲2000년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후보로 선출될 지가 주목되는 앨 고어미 부통령 ▲러시아 개혁파의 기수인 보리스 넴초프 제1부총리 ▲온건파 아랍국가와의 관계를 개선한 모하마드 하타미 이란 대통령 등을 올해의 주목인물로 소개했다.
신문은 올 세계정세를 전망하는 특파원 특집기사에서 오는 2월25일 한국의새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김 당선자가 경제위기 극복과 남북 대화에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고 지적했다.
아사히는 이와 함께 ▲올 봄 총리로 선출될 것이 확실시되는 주용기 중국부총리 ▲2000년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후보로 선출될 지가 주목되는 앨 고어미 부통령 ▲러시아 개혁파의 기수인 보리스 넴초프 제1부총리 ▲온건파 아랍국가와의 관계를 개선한 모하마드 하타미 이란 대통령 등을 올해의 주목인물로 소개했다.
1998-01-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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