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10일부터 예식장 활용시 국수 제공/비용 절감·음식쓰레기 줄이기 ‘일석이조’
대검찰청이 결혼예식장으로 개방한 4층 식당에서 내년 1월10일부터 뷔페 음식이 사라진다.상당량이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지기 때문이다.
대신 국수와 머리고기,떡 등 간소한 음식이 제공된다.
뷔페 음식에는 1인당 1만3천원 가량이 든다.
반면 국수는 한 그릇에 3천원이고 머리고기와 떡을 추가하더라도 6천원이면 충분하다.
비용도 절감하고 음식물쓰레기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는 설명이다.
검찰 관계자는 “값비싼 뷔페 음식 대신 우리 고유의 결혼식 음식인 국수가 나오면 하객들도 좋아할 것”이라면서 “다른 예식장에도 검소한 결혼문화가 파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검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본격화됐다.매주 수요일을 ‘잔반통 없은 날’로 정해 음식물쓰레기를 원천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
식당에는 ‘먹을 때는 농부생각,버릴 때는 자연생각’,‘음식물쓰레기는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표어를 내붙여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동참토록 유도하고 있다.
‘자율급식제’도 실시 중이다.<박현갑 기자>
대검찰청이 결혼예식장으로 개방한 4층 식당에서 내년 1월10일부터 뷔페 음식이 사라진다.상당량이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지기 때문이다.
대신 국수와 머리고기,떡 등 간소한 음식이 제공된다.
뷔페 음식에는 1인당 1만3천원 가량이 든다.
반면 국수는 한 그릇에 3천원이고 머리고기와 떡을 추가하더라도 6천원이면 충분하다.
비용도 절감하고 음식물쓰레기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는 설명이다.
검찰 관계자는 “값비싼 뷔페 음식 대신 우리 고유의 결혼식 음식인 국수가 나오면 하객들도 좋아할 것”이라면서 “다른 예식장에도 검소한 결혼문화가 파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검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본격화됐다.매주 수요일을 ‘잔반통 없은 날’로 정해 음식물쓰레기를 원천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
식당에는 ‘먹을 때는 농부생각,버릴 때는 자연생각’,‘음식물쓰레기는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표어를 내붙여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동참토록 유도하고 있다.
‘자율급식제’도 실시 중이다.<박현갑 기자>
1997-12-3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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