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무역수지 25억불 흑자/월간 사상 최대

12월 무역수지 25억불 흑자/월간 사상 최대

입력 1997-12-25 00:00
수정 1997-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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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경상적자 110억불 밑돌듯

12월 중 무역수지 흑자가 월간 수지로는 사상 최대치인 25억달러(국제수지기준)에 이를 전망이다.이에 따라 월간 경상수지도 지난 11월 6억달러 흑자를 낸 데 이어 약 20억달러의 흑자를 낼 것으로 보이며 연간 경상수지 적자폭도 당초 전망치 1백35억달러에서 1백10억달러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추정됐다.

24일 재정경제원과 통상산업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수출은 환율급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2월보다 6% 증가한 반면 수입은 22.2% 감소,국제수지 기준(통관수지에서 수출입 보험료 등을 가감한 금액)으로 25억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됐다.

지금까지 월간 무역수지가 가장 큰 흑자를 낸 것은 지난 88년 12월 15억달러였다.경상수지도 무역외수지와 이전수지가 5억달러 적자에 그쳐 20억달러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됐다. 연간으로는 무역수지 적자가 당초 전망치 45억달러에서 30억달러로,무역외수지 및 이전수지가 90억달러에서 80억달러로 각각 떨어져 경상수지는 1백10억달러에 미달할 것으로 보인다.<백문일 기자>

1997-12-2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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