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극복 전국민 동참을”/종교계 지도자 호소

“경제위기극복 전국민 동참을”/종교계 지도자 호소

입력 1997-12-16 00:00
수정 1997-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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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감원 무분별 정쟁 중단 촉구

김수환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송월주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최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김홍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장,최근덕 유도회 중앙회장,김재중 천도교 교령,조정근 원불교 교정원장,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 등 종교계 대표들이 15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상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자들과 만난 종교 지도자들은 김수환 추기경이 낭독한 호소문을 통해 “낙후된 경제구조와 운영방식을 개선,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투명한 금융제도를 통해 산업자금 지원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가을 축제 릴레이 개최 환영… “봄 장미축제 이을 명품 가을 축제 싹 틔워”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이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중랑구 일대에서 펼쳐진 가을 축제 릴레이를 반기며, 지역사회가 명실상부한 사계절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그간 중랑구는 대표 봄 행사로 꼽히는 ‘서울장미축제’에 비해 가을에 즐길 만한 콘텐츠가 적다는 아쉬움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중랑천 변을 활용한 가을철 문화예술 예산을 꾸준히 챙기고 축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해 왔으며, 이 같은 다방면의 노력이 이번 주말 연속 축제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우선 3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중랑구 장미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5회 그랜드오페라축제 ‘장미공원’의 막이 올랐다.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대상으로 지정된 이번 무대는 600석에 달하는 야외 객석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전석 무료로 선착순 제공됐다. 이어 10월 4일 일요일 오후 5시에는 중화 체육공원에서 ‘제1회 서울 희희낙락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중랑문화원에서 주최, 주관하고 서울시가 함께하는 이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을 음악회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는 가수 박현빈과 감성 발라더 가수 유미의 축하공연, 시니어모델 워킹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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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지도자들은 “이 위기를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서는 전 국민적인 동참과 정신개혁이 절실하다”고 전제한 뒤 정부는 ▲예산 절감과 조직축소 개편 노력을,기업은 ▲무리한 감원 자제 및 경영합리화를 촉구했으며,근로자·정치권·언론 등에도 ▲고통 감내 및 노동생산성 제고 ▲무분별한 정쟁 중단 ▲과잉 보도경쟁자제와 과소비 조장 지양을 당부했다.

1997-12-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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