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대학/이융조 충북대 박물관장(굄돌)

박물관 대학/이융조 충북대 박물관장(굄돌)

이융조 기자 기자
입력 1997-12-16 00:00
수정 1997-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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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도‘박물관대학’이라는 사회교육 과정을 개설해 이제 3기가 거의 끝나간다.1기 때는 어떤 사람이 올까 하는 의구심이 관계자들을 불안하게 했지만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의 박물관대학 강사들이 알찬 강의를 진행해 지역 저명인사와 유지들이 많이 수강하였다.

우리 대학 전 총장,전 도의회 의장,전 부지사,도·시의원들을 비롯하여 우리 학교 교수들도 여러분 강의를 들었다.시어머니와 며느리,부부,동창생들 이같이 와서 들은뒤 갖는 식사 또는 차마시는 시간은 즐겁기만 하다.

게다가 될 수 있는한 강좌와 강사를 매년 새롭게 구성한 결과 1기부터 이번까지 3년을 잇따라 수강하는 사람들도 10명이 넘는다.2시간 반 강의를 들으려고 7∼8시간이나 버스를 타고 오는 열성적인 수강생도 있다.

올해는 문화유산의 해를 맞이해 이에 동참하는 뜻으로 1학기에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2학기에는 중원지방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16주씩 강의를 했고 답사도 다녀왔다.과정이 끝나가는 것이 애석해서인지 ‘학생’들은 수료를 기념하는 답사를 하자고 해오는 15일에는 익산 미륵사지와 고창의 고인돌·선운사를 다녀오기로 계획을 짜놓았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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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앞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파수꾼이 되고 홍보자가 될 것이기에 우리는 수료식에 동문들까지 초청해 새 동문을 맞이하는 상견례도 가질 예정이다.이같은 박물관대학 과정을 여러 대학교 박물관에서 개설해 우리 전통문화와 민족에의 자긍심을 높이는 올바른 교육을 한다면 우리도 머지않아 미국·일본에서 처럼 자원봉사자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지키고 안내하는 그날이 멀지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97-12-1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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