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공안1부(김재기 부장검사)는 12일 이회창 후보의 장남 정연씨가 체중을 고의 감량했다고 주장한 서울지방병무청 전 서기 이재왕씨(37)에게 소환장을 보냈으나 출두하지 않음에 따라 소재 파악에 나섰다.
검찰 관계자는 “수원 자택에 우편물이 쌓여 있는 점에 비추어 이씨가 가족들과 함께 잠적한 것 같다”면서 “이씨를 수배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박은호 기자>
검찰 관계자는 “수원 자택에 우편물이 쌓여 있는 점에 비추어 이씨가 가족들과 함께 잠적한 것 같다”면서 “이씨를 수배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박은호 기자>
1997-12-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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