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음식 싸주기’ 전업소 확대/서울 강북구 새달부터 시행

‘남은 음식 싸주기’ 전업소 확대/서울 강북구 새달부터 시행

조덕현 기자 기자
입력 1997-12-05 00:00
수정 1997-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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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용기·안내스티커도 공급/쓰레기 배출량 33%로 감축 기대

서울 강북구(구청장 장정식)는 내년 1월1일부터 3천130여곳에 이르는 관내 모든 음식점을 대상으로 ‘남은 음식싸주기 운동’을 전개기로했다.

구는 이에 앞서 지난 달부터 수유3동과 미아4동 먹자골목 등에 있는 갈비집 횟집 치킨집 등 30여곳을 대상으로 ‘남은 음식싸주기 운동’을 시범 실시하고 있다.

구는 이를 위해 ‘저희 업소에서는 남은 음식을 싸 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스키터 3천장을 제작,이달말까지 모든 업소에 배부·부착토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활용 용기 2천개를 시범업소 30곳에 우선 제공,남은 음식을 싸주도록 하는 한편 내년부터는 구청별로 책정돼 있는 재활용기금을 활용,재활용 용기를 제작해 업소에 공급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강북구의 전체 음식물쓰레기중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것이 절반에 이른다”면서 “남은 음식 싸주기운동을 통해 하루 300여t에 이르는 이들 음식점 쓰레기가 3분의 1 수준으로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조덕현 기자>
1997-12-05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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