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43%… ‘이장 사건’때보다 높아
최악의 부도사태속에서도 창업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기아사태와 쌍방울 및 태일정밀 부도 등으로 지난 10월 어음 부도율이 지난 72년 3월(0.44%) 이후 최고치인 0.43%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82년 5월 이·장 어음사기사건때(0.32%)보다도 높은 수준이며 0.4%대를 돌파한 것도 72년 3월 이후 처음이다.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어음 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10월 전국 어음 부도율은 9월의 0.31%보다 0.12%포인트 상승했으며 부도액은 3조7천6백11억원이었다.전국의 부도 업체수는 1천435개로 9월보다 200개 늘어났으며 영업일수 기준으로 하루 평균 57개 기업이 쓰러졌다.
그러나 이같은 부도율 상승속에서도 10월중 7대 도시의 신설 법인수는 1천827개로 9월보다 300개 늘어났다.이에 따라 7대 도시의 부도 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9월 3.4배에서 10월에는 3.5배로 높아졌다.
지역별 부도율은 서울의 경우 9월보다 0.14%포인트 높은 0.38%,지방은 0.08%포인트 높은 0.75%를 각각 기록했다.특히 부산의 어음부도율은 우성식품과 미화당의 부도 발생으로 9월 0.73%에서 10월에는 1.07%로 뛰었다.인천도 바로크가구 및 훼미리 등의 부도로 9월 0.55%에서 10월에는 0.91%로 높아졌다.<오승호 기자>
최악의 부도사태속에서도 창업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기아사태와 쌍방울 및 태일정밀 부도 등으로 지난 10월 어음 부도율이 지난 72년 3월(0.44%) 이후 최고치인 0.43%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82년 5월 이·장 어음사기사건때(0.32%)보다도 높은 수준이며 0.4%대를 돌파한 것도 72년 3월 이후 처음이다.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어음 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10월 전국 어음 부도율은 9월의 0.31%보다 0.12%포인트 상승했으며 부도액은 3조7천6백11억원이었다.전국의 부도 업체수는 1천435개로 9월보다 200개 늘어났으며 영업일수 기준으로 하루 평균 57개 기업이 쓰러졌다.
그러나 이같은 부도율 상승속에서도 10월중 7대 도시의 신설 법인수는 1천827개로 9월보다 300개 늘어났다.이에 따라 7대 도시의 부도 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9월 3.4배에서 10월에는 3.5배로 높아졌다.
지역별 부도율은 서울의 경우 9월보다 0.14%포인트 높은 0.38%,지방은 0.08%포인트 높은 0.75%를 각각 기록했다.특히 부산의 어음부도율은 우성식품과 미화당의 부도 발생으로 9월 0.73%에서 10월에는 1.07%로 뛰었다.인천도 바로크가구 및 훼미리 등의 부도로 9월 0.55%에서 10월에는 0.91%로 높아졌다.<오승호 기자>
1997-12-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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