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궁 무기사찰/이라크 “허용 용의”

대통령궁 무기사찰/이라크 “허용 용의”

입력 1997-11-28 00:00
수정 1997-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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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유엔본부 AP AFP 연합】 이라크는 사담 후세인 대통령궁 사찰문제로 유엔측과 날카로운 대립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26일 사찰 절대불가 입장을 바꿔 유엔측이 파견하는 대표단에 시설을 개방할 용의가 있다고 천명했다.

그러나 유엔은 이라크측의 이같은 제의가 이라크 군비해체를 총괄 감독하고 있는 유엔특별위원회(UNSCOM)에 의한 정상적인 사찰 수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들어 ‘진지성’에 회의적 입장을 보였다.

이라크는 이날 공식성명을 통해 미국의 주장처럼 생·화학무기를 대량 은닉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유엔 안보리 대표 5명과 UNSCOM 소속국 대표 각 2명씩에 대해 대통령궁을 방문토록 초청하겠다고 발표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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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측은 이날 후세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혁명지휘평의회와 집권 바트당 공동명의로 된 이 성명에서 “각 대표가 원하는대로 일주일이든 한달이든 얼마든지 대통령궁과 기타 시설을 돌아보도록 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미 이같은 제의를 유엔에 공식 통보했다고 말했다.

1997-11-2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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