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과 미국 재무부 및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고위 관계자들이 20일 한국을 방문,임창렬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 등 정부측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국내 외환위기 해소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이경식 한은총재도 오는 24일 워싱턴에서 FRB그린팬의장을 만날 예정이어서 외환위기 극복을 위한 외환당국의 활동이 본격화하고 있다.임부총리는 이날 하오 정부 제1종합청사에서 미국 재무부 티모시가이드너 국제금융담당 차관보의 예방을 받고 현 금융시장 상황을 설명한 뒤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도움을 요청했다.<백문일 기자>
1997-11-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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