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노선 새달 전면개편/전체 53%

시내버스 노선 새달 전면개편/전체 53%

입력 1997-11-12 00:00
수정 199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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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신설­64개 통폐합­96개 거리 조정

서울시는 11일 시내버스개선 특별대책의 하나로 14개 노선을 신설하고 운행구간을 단축 또는 연장하는 등 모두 237개 노선을 변경하는 ‘버스노선 개편안’을 확정,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변경노선은 전체 448개 노선의 52.9%에 해당한다.

시는 이번 버스노선 개편이 ▲이용시민의 편의 증진 ▲수송력 제고 ▲업체간 수지 불균형 등을 완화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개편안에 따르면 대체 교통수단이 없는 쌍문동∼상계역,상계동∼강남역 구간 등 14개 노선이 신설되고 운행거리가 50㎞ 이상이고,노선이 지하철 등과 60% 이상 경합돼 버스 1대당 하루 평균 수입금이 20만원 미만인 20개 노선이 단축된다.

또 주거지역과 지하철역간의 연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35개 노선을 연장하고,굴곡노선을 직선화하는 등으로 96개 노선을 변경한다.

박유진 서울시의원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120 상담사… 사전 협의 의무화 조례 추진”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4일 열린 120다산콜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콜센터 노동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근본적인 업무 구조를 혁신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예고했다. 박 의원은 먼저 실질 임금 인상과 직급 보조비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초창기 채용된 재단 직원들이 오랜 시간 근무했음에도 직급 간 상향 기회가 턱없이 부족하고, 연봉 차이도 미미하다”며, “총액 인건비에 묶인 상황에서 직급 보조비 신설 등 실질적인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고 송주범 이사장에게 당부했다. 이에 송 이사장은 “기관장으로서 직원들의 최적 근무 환경 조성이 첫 번째 의무”라며 공감을 표했다. 서울시 각 부서가 마라톤이나 기후동행카드 등 여러 행사를 기획하면서도 최일선에서 시민과 맞부딪히는 120다산콜재단과는 정작 사전에 정보를 나누지 않는 점이 고질적인 문제로 꼽혔다. 예컨대 마라톤을 하루 앞두고 보도자료 정도의 단편적인 내용만 전달받다 보니, 세부 우회 도로 안내 등이 빠져 상담사들이 시민들의 거센 항의와 불편 민원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주말에 대형 행사가 겹치면 문의가 120 센터로 폭주해 상담사들이 과도한 부담을 져야 하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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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승객들의 수요가 적고 대체 교통수단이 있는 64개 노선을 통·폐합하고 8개 노선을 좌석버스에서 일반버스인 ‘도시형 버스’로 바꾼다.<강동형 기자>
1997-11-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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