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연합】 러시아 관리들의 완강한 부인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에는 ‘핵가방’과 ‘핵배낭’ 등 정밀 핵무기가 존재하고 있으며 그 수도 7백개에 이른다고 러시아 학술원 준회원인 알렉세이 야블로코프가 10일 재차 주장했다.
최근 핵가방이 존재한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던 야블로코프 박사는 이날 러시아 주간 노바야 가제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새로 입수한 자료들에 따르면 관리들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에 핵가방은 존재하며 이는 대통령의 통제도 받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핵가방이 존재한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던 야블로코프 박사는 이날 러시아 주간 노바야 가제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새로 입수한 자료들에 따르면 관리들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에 핵가방은 존재하며 이는 대통령의 통제도 받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1997-11-12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