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부지 부과 택지초과 부담금은 부당”

“제2롯데월드 부지 부과 택지초과 부담금은 부당”

입력 1997-11-07 00:00
수정 1997-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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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취소소 승소

서울고법 특별2부(재판장 신정치 부장판사)는 6일 롯데그룹이 서울 송파구청과 중구청을 상대로 제2 롯데월드 부지에 부과된 택지초과 소유부담금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구청측은 롯데그룹에 5백80억원을 돌려 주라”며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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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서울시가 제2 롯데월드의 건축허가를 사실상 제한했고 지난 90년 9월부터 94년 5월까지 경제기획원과 국세청 등의 제한조치로 인해 롯데그룹의 토지 이용이 사실상 불가능했다”면서 “택지에 대한 이용·개발이 제한돼 택지개발 의무기간이 연장된 만큼 부과처분은 부당하다”고 밝혔다.<김상연 기자>

1997-11-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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