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생 1천5백여명은 5일 항공대와 인하대 재단합병 방침에 반발,학교측에 집단자퇴서를 제출했다.
총학생회측(회장 신승하·경영4)은 “한진그룹은 79년 항공대를 인수할 때 1백억원을 투자,항공대를 한국항공교육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약정을 당시 문교부와 정석학원에 제시해놓고도 지금까지 약속을 지키고 있지 않다”면서 “재단퇴진운동과 함께 국립대환원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재학생 2천6백여명 전원이 자퇴원을 낼 예정이었으나 졸업과 취업을 앞둔 4학년은 제외됐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재단합병 방침이 발표된 지난 9월 이후 지금까지 수업을 거부하고 있다.<박준석 기자>
총학생회측(회장 신승하·경영4)은 “한진그룹은 79년 항공대를 인수할 때 1백억원을 투자,항공대를 한국항공교육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약정을 당시 문교부와 정석학원에 제시해놓고도 지금까지 약속을 지키고 있지 않다”면서 “재단퇴진운동과 함께 국립대환원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재학생 2천6백여명 전원이 자퇴원을 낼 예정이었으나 졸업과 취업을 앞둔 4학년은 제외됐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재단합병 방침이 발표된 지난 9월 이후 지금까지 수업을 거부하고 있다.<박준석 기자>
1997-11-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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