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총연장 2004년까지 3,700㎞로
신한국당 이회창 총재는 29일 경부고속철도의 철저한 시공으로 오는 2005년부터 서울∼부산 구간을 개통하고 2004년까지 고속도로를 지금의 2배 수준인 3천700㎞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총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교통관련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를 늘려 선진국형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이같은 내용의 교통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총재는 “서해안고속도로를 2002년까지 조기에 개통하고 대전∼진주간 고속도로는 2001년,대구∼춘천간 고속도로는 2002년까지 완공하며 안중∼음성간 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는 2004년까지 완공하겠다”고 말했다.<한종태 기자>
신한국당 이회창 총재는 29일 경부고속철도의 철저한 시공으로 오는 2005년부터 서울∼부산 구간을 개통하고 2004년까지 고속도로를 지금의 2배 수준인 3천700㎞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총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교통관련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를 늘려 선진국형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이같은 내용의 교통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총재는 “서해안고속도로를 2002년까지 조기에 개통하고 대전∼진주간 고속도로는 2001년,대구∼춘천간 고속도로는 2002년까지 완공하며 안중∼음성간 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는 2004년까지 완공하겠다”고 말했다.<한종태 기자>
1997-10-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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