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고 상업과 사라진다/내년/경영정보·시각디자인과 등 전환

상고 상업과 사라진다/내년/경영정보·시각디자인과 등 전환

김태균 기자 기자
입력 1997-10-27 00:00
수정 1997-10-2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내년부터 서울시내 상업계 고교의 상업과가 거의 사라지고 인문계 고교 주간에 상업계나 예술계 과정이 개설된다.

서울시교육청은 98학년도부터 선린정보산업고 등 12개 상업계 고교의 상업과와 상업경영과 91학급을 경영정보과 정보처리과 시각디자인과 등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인문계인 대원여고 야간의 사무자동화과와 정보처리과를 없애는 대신 주간에 관악과(1학급) 세무정보과(3학급) 비서과(3학급)를 개설한다.정의여고와 장훈고 주간에 정보처리과 또는 사무자동화과를 설치하기로 했다.

신정여상에는 관광경영과,서울여상과 동구여상에는 사이버통신과,미림여자전산고에는 멀티미디어통신과,염광여자정보산업공고에는 관악과,영란여자정보산업고에는 컴퓨터디자인과가 개설된다.

보통과만 있던 인문계 고교 주간에도 상업계나 예술계 과정이 개설돼 점차 ‘계열 파괴’ 또는 ‘통합형’ 고교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1)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이 지난 15일 제336회 정례회 제1차 교통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 제정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버스 교통비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제도적 의의가 크다는 평가다. 현행 ‘노인복지법’ 등에 따라 65세 이상 연령층은 지하철 무임승차 혜택을 제공받고 있으나, 시내버스나 마을버스의 경우 별도의 법적 근거와 지원 제도가 없어 교통비 보조가 불가능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버스 이용률이 높은 어르신들을 위한 제도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 위원장은 동 조례안을 통해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고 시장의 책무, 지원 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아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는 조례안 발의 이유에 대해 “지하철과 함께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이동권과 교통복지 향상 도모가 가장 큰 이유”라고 밝히며 “지원 대상을 70세로 정한 것은 사회적으로 노인 기준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자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본 제도를 기시행하는 대
thumbnail -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시교육청은 상업과가 점차 없어짐에 따라 상업과 교사 160명에게 부전공 연수를 실시,일반사회 관광 전자계산 등의 교과에 대한 교사 자격증을 부여했다.<김태균 기자>
1997-10-27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