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1일까지 금호미술관… 148점 전시
초현실주의 화가로 널리 알려진 현대미술의 거장 호앙 미로(1893∼1983) 작품전이 서울 종로구 사간동 금호미술관(7205114)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이번 미로전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미로재단 소장품 가운데 1945년부터 1983년 사이에 제작된 브론즈 70점과 페인팅 46점,판화 23점,드로잉 9점 등 모두 148점을 소개하는 자리.미로 특유의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친근한 화면과 유머 넘치는 몽환적 형태의 조각들을 마주하며 정취어린 초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전시로 관람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전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현실도피를 강하게 드러내는,별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비롯해 동물과 여인을 형상화한 조각과 새를 주로 등장시킨 말기의 작품까지 미로의 중기 이후 대표작들이 대부분 소개되고 있는 편.12월21일까지.<김성호 기자>
초현실주의 화가로 널리 알려진 현대미술의 거장 호앙 미로(1893∼1983) 작품전이 서울 종로구 사간동 금호미술관(7205114)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이번 미로전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미로재단 소장품 가운데 1945년부터 1983년 사이에 제작된 브론즈 70점과 페인팅 46점,판화 23점,드로잉 9점 등 모두 148점을 소개하는 자리.미로 특유의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친근한 화면과 유머 넘치는 몽환적 형태의 조각들을 마주하며 정취어린 초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전시로 관람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전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현실도피를 강하게 드러내는,별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비롯해 동물과 여인을 형상화한 조각과 새를 주로 등장시킨 말기의 작품까지 미로의 중기 이후 대표작들이 대부분 소개되고 있는 편.12월21일까지.<김성호 기자>
1997-10-2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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