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NBA)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캐나다 오타와에 장기간 머물고 있는 북한의 농구선수 이명훈(28·235㎝)이 이달 중순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한 것으로 25일 밝혀졌다.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관계자는 “캐나다 영주권 취득을 위해 수속을 밟아온 이선수가 최근 캐나다 이민국으로부터 영주권을 발급 받았다”고 밝혔다.그는 “이선수의 장래문제에 대해선 현재로서 자세히 언급할 수 없다”고 말하고 “NBA에 진출시키기 위해 그를 수입한 미국의 에버그린 파트너스사가 앞으로도 계속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타와 주재 한국 대사관측도 “이선수의 캐나다 영주권 취득에 필요한 수속절차가 완료된 상태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에버그린 파트너스사는 미국과 북한간의 국교가 수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의 대 적성국 교역법등이 이명훈의 NBA 진출을 가로막고 있다고 판단해 그동안 우회적으로 이의 캐나다 영주권 취득을 추진해 왔다.<뉴욕=이건영 특파원>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관계자는 “캐나다 영주권 취득을 위해 수속을 밟아온 이선수가 최근 캐나다 이민국으로부터 영주권을 발급 받았다”고 밝혔다.그는 “이선수의 장래문제에 대해선 현재로서 자세히 언급할 수 없다”고 말하고 “NBA에 진출시키기 위해 그를 수입한 미국의 에버그린 파트너스사가 앞으로도 계속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타와 주재 한국 대사관측도 “이선수의 캐나다 영주권 취득에 필요한 수속절차가 완료된 상태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에버그린 파트너스사는 미국과 북한간의 국교가 수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의 대 적성국 교역법등이 이명훈의 NBA 진출을 가로막고 있다고 판단해 그동안 우회적으로 이의 캐나다 영주권 취득을 추진해 왔다.<뉴욕=이건영 특파원>
1997-10-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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