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비용 한쌍 평균 8천만원/가정생활진흥회 조사

결혼비용 한쌍 평균 8천만원/가정생활진흥회 조사

함혜리 기자 기자
입력 1997-10-25 00:00
수정 1997-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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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측 4,900만원 신부 3,100만원선/부모가 비용 56% 부담… 본인은 34%/“예단비용 2백∼5백만원” 절반차지

우리나라의 신혼부부는 주택 마련비를 포함해 혼례비용으로 평균 8천1백60만원을 사용한다.

한국가정생활진흥회 이윤금 수석연구원은 생활개혁 실천 범국민협의회 주최로 24일 서울 흥사단 강당에서 열린 ‘건전 혼례모델 개발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지난 9월1일부터 15일까지 결혼 5년 이내의 여성 24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혼인비용으로 신랑측은 평균 4천9백90만원,신부측은 3천1백70만원을 각각 사용했으며 비용 부담자는 부모가 56%로 가장 많았으며 본인 34%,축의금 8%,융자 1.3%의 순이었다.

결혼 당사자로 연봉 3천만원 이상인 사람은 평균 1억3백68만원을 혼인비용으로 사용했으며 연봉 2천∼3천만원과 2천만원 이하는 각각 7천5백96만원과 6천2백만원을 썼다.

예단비용으로는 2백만∼5백만원을 사용한 사람이 절반을 차지했으며 5백만∼1천만원 30%,2백만원 미만 10.1%,1천만∼2천만원 8%였다.함값으로는 평균 1백1만원을 지출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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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대상자 10명 가운데 7명 가량은 지나친 혼례비용 때문에 결혼을 전후해 갈등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함혜리 기자>
1997-10-2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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