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자민련 총재는 23일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와의 대통령후보 단일화와 관련,“11월초에는 결말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총재는 이날 밤 SBSTV토론회에 출연,“김대중 총재와는 최근 거의 생각이 같아져 단일화에는 그리 먼 시일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총재는 ‘김대중 총재가 내각제 약속을 지키는 것을 어떻게 담보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국민들앞에서 내용을 전부 공개하면서 지키겠다고 약속하고서도 지키지 않는다면 어쩔수 없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박대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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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10-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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