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빈개도국 지원을 위한 세계무역기구(WTO) 고위급회의가 27일부터 이틀간 제네바에서 개최된다고 외무부가 23일 밝혔다.
WTO 싱가포르 각료회의의 결정에 따라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최빈개도국 지원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최빈개도국의 주요 수출상품에 대한 각국의 시장접근 개선안 및 최빈개도국에 대한 무역관련 특별원조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정부는 이 회의에 전순규 외무부 본부대사를 수석대표로 파견한다.
최빈개도국은 95년기준 1인당 GNP 765달러 이하의 국가가운데 사회적 발전도가 가장 낮은 수준에 있는 국가들을 유엔이 선정하며 10월 현재 총 48개국이다.<서정아 기자>
WTO 싱가포르 각료회의의 결정에 따라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최빈개도국 지원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최빈개도국의 주요 수출상품에 대한 각국의 시장접근 개선안 및 최빈개도국에 대한 무역관련 특별원조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정부는 이 회의에 전순규 외무부 본부대사를 수석대표로 파견한다.
최빈개도국은 95년기준 1인당 GNP 765달러 이하의 국가가운데 사회적 발전도가 가장 낮은 수준에 있는 국가들을 유엔이 선정하며 10월 현재 총 48개국이다.<서정아 기자>
1997-10-2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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