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20일 “대통령 선거과정에서 일어나는 어떠한 불법·탈법 행위도 법에 따라 엄정하게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다.〈관련기사 4면〉
김대통령은 이날 제185회 정기국회 본회의에서 고건 국무총리가 대독한 ‘98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선거가 그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엄정하게 관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히고 “선거분위기에 편승해 사회기강이 해이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정치적 전환기에 비리와 부정은 물론 무사안일·보신주의 등 해이된 공직기강에 대해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사회질서를 문란케 하는 각종 탈법행위와 함께 성폭력·학교폭력·조직폭력 등 민생침해사범에 대해 끝까지 추적,엄단해 민생안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경제문제와 관련,“지금의 어려움을 우리 경제의 체질개선을 위한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구조조정 노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며 “정부와 기업 모두가 구조조정의 과정에서 오는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는 사임한 백남치 건설교통위원장 후임으로 신한국당 김종하 의원을 선출했다.
본회의는 또 정치개혁입법특위의 활동시한을 이달말까지로 연장키로 의결했다.
국회는 21일부터 사흘간 신한국당 이회창 총재,국민회의 박정수 부총재,자민련 김종필 총재 순으로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들을 예정이다.<박정현 기자>
◎김종하 국회건교위원장/언론인출신 4선… 이 총재 경선승리 한몫
온화한 인품에 합리적인 사고력을 가진 언론인 출신의 4선의원.주요 당직 인선에서 줄곧 하마평만 오르다 대선을 앞둔 정기국회에서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됐다.지난 당 경선에서 민정계 모임인 ‘나라회’ 공동대표를 맡아 이회창 총재의 당선에 일조했다.부인 강귀희 여사와 2녀.평소 파이프 담배를 즐긴다.▲경남 창원 63세 ▲서울대 정치학과 ▲신아일보 정치부장 ▲10,11,14,15대 의원 ▲신한국당 당무위원.
김대통령은 이날 제185회 정기국회 본회의에서 고건 국무총리가 대독한 ‘98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선거가 그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엄정하게 관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히고 “선거분위기에 편승해 사회기강이 해이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정치적 전환기에 비리와 부정은 물론 무사안일·보신주의 등 해이된 공직기강에 대해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사회질서를 문란케 하는 각종 탈법행위와 함께 성폭력·학교폭력·조직폭력 등 민생침해사범에 대해 끝까지 추적,엄단해 민생안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경제문제와 관련,“지금의 어려움을 우리 경제의 체질개선을 위한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구조조정 노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며 “정부와 기업 모두가 구조조정의 과정에서 오는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는 사임한 백남치 건설교통위원장 후임으로 신한국당 김종하 의원을 선출했다.
본회의는 또 정치개혁입법특위의 활동시한을 이달말까지로 연장키로 의결했다.
국회는 21일부터 사흘간 신한국당 이회창 총재,국민회의 박정수 부총재,자민련 김종필 총재 순으로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들을 예정이다.<박정현 기자>
◎김종하 국회건교위원장/언론인출신 4선… 이 총재 경선승리 한몫
온화한 인품에 합리적인 사고력을 가진 언론인 출신의 4선의원.주요 당직 인선에서 줄곧 하마평만 오르다 대선을 앞둔 정기국회에서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됐다.지난 당 경선에서 민정계 모임인 ‘나라회’ 공동대표를 맡아 이회창 총재의 당선에 일조했다.부인 강귀희 여사와 2녀.평소 파이프 담배를 즐긴다.▲경남 창원 63세 ▲서울대 정치학과 ▲신아일보 정치부장 ▲10,11,14,15대 의원 ▲신한국당 당무위원.
1997-10-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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