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중 일정액 대학연구비 지원/김 대통령 과기회의 지시

교육비중 일정액 대학연구비 지원/김 대통령 과기회의 지시

입력 1997-10-17 00:00
수정 1997-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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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대통령은 16일 상오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정부는 민간주도의 기술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술혁신 하부구조를 조기에 확충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또 “교육비중 일정액을 이공계 대학 연구에 우선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정부출연연구소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민간기업과의 기술협력체제를 구축하라”고 말하고 “일관된 과학기술정책의 추진을 위한 ‘과학기술정책 종합조정체제’의 구축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장 김은영)는 이날 김대통령에게 국가경쟁력의핵심인 산업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대통령 주재의 ‘기술혁신확대회의’(가칭)를 신설하고,2002년까지 국가 전체의 연구개발비중 대학 연구비 비중을 현재의 8.2%에서 16.5%로 두배 늘려야 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국가발전 전략’을 보고했다.

자문회의는 국내산업의 구조 개혁과 경제선진국 진입을 위한 △민간중심의 산업기술 혁신체제 강화 △기술혁신 기반의 선진화 △기술혁신중심의 정책추진체제 구축 등 ‘창조적 기술혁신 3대 전략’을 제시했다.<이목희·박건승 기자>

1997-10-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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