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텍사스촌’ 재개발 추진/서울 강동구

천호동 ‘텍사스촌’ 재개발 추진/서울 강동구

입력 1997-10-16 00:00
수정 1997-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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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위 구성… 내년 5월 구역지정 신청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텍사스촌이 폐쇄조치된데 이어 윤락가로 유명한 강동구 천호동 ‘텍사스촌’에 대한 재개발이 추진된다.

강동구는 윤락가가 번창한 천호4동 423 일명 ‘천호동 텍사스촌’일대에 대한 재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이에따라 올해 말까지 기초조사를 벌인뒤 내년 1월까지 재개발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또 내년 2월 공람공고 및 주민의견 청취기간과 3월 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내년 5월 서울시에 재개발구역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구는 이와함께 재개발사업의 활성화를 돕기위해 민간인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동사무소에서 추진위원회 대표자를 신청받고 있다.이달중으로 추진위원회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반상회 등을 통해 재개발계획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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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 계획하고 있는 재개발방안은 텍사스촌과 천호시장 주택가 등 인근 1만8천750평을 4개구역으로 분활해 재개발하는 방안과 천호시장과 텍사스촌 2곳만 개발하는 방안,텍사스촌만 주상복합건물로 재개발하는 방안 등 세가지이며,앞으로 구성될 추진위원회와 협의해 추진방법을 결정할 계획이다.<조덕현 기자>
1997-10-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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