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뉴맥스 등 모두 7개사/어음 6억 못막아… 금융권여신 6,100억
국내 최대 컴퓨터부품 업체인 태일정밀을 비롯,(주)뉴맥스 등 7개 계열사가 15일 부도유예협약 적용 대상 업체로 선정됐다.태일정밀이 부도유예협역 적용 업체로 선정된 것은 진로와 대농 및 기아에 이어 네번째다.
태일정밀의 주요 거래은행인 조흥은행 이영건 중소기업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자금난으로 인한 태일정밀의 부도를 막고 자금지원 등을 통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불가피하게 부도유예협약 적용 대상 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태일정밀은 지난 14일 신한 조흥 대동은행 등에 돌아온 6억원대의 진성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를 냈었다.태일정밀의 은행권에 대한 부채는 2천6백억원,종합금융사 등 제 2금융권 부채는 3천5백억원이다.부도유예협약은 여신액이 2천5백억원 이상인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하게 돼 있다.
태일정밀이 부도유예협약 적용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2개월 동안 태일정밀에 대한 채권·채무는 동결되며 2개월뒤 신용평가기관의 실사를 거쳐 정상화 또는 법정관리를 통한 매각 여부 등을 결정하게 된다.
태일정밀은 지난 4월 대구종합금융에 대한 인수·합병(M&A)을 시도했으나 실패했으며 이로 인해 4백억원대의 손해를 보면서 자금압박을 받아왔다.관계사로는 삼경정밀 동호전기 한국전파시험기술연구소 동호전자 지원정밀 태일정밀 등이 있다.
조흥은행을 비롯한 태일정밀 거래은행들은 개정된 부도유예협약의 규정에 의해 태일정밀로부터 제1차 채권단 대표자 회의를 열기 이전에 주식포기각서 등의 채권확보 서류를 미리 받기로 했다.<오승호 기자>
국내 최대 컴퓨터부품 업체인 태일정밀을 비롯,(주)뉴맥스 등 7개 계열사가 15일 부도유예협약 적용 대상 업체로 선정됐다.태일정밀이 부도유예협역 적용 업체로 선정된 것은 진로와 대농 및 기아에 이어 네번째다.
태일정밀의 주요 거래은행인 조흥은행 이영건 중소기업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자금난으로 인한 태일정밀의 부도를 막고 자금지원 등을 통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불가피하게 부도유예협약 적용 대상 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태일정밀은 지난 14일 신한 조흥 대동은행 등에 돌아온 6억원대의 진성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를 냈었다.태일정밀의 은행권에 대한 부채는 2천6백억원,종합금융사 등 제 2금융권 부채는 3천5백억원이다.부도유예협약은 여신액이 2천5백억원 이상인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하게 돼 있다.
태일정밀이 부도유예협약 적용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2개월 동안 태일정밀에 대한 채권·채무는 동결되며 2개월뒤 신용평가기관의 실사를 거쳐 정상화 또는 법정관리를 통한 매각 여부 등을 결정하게 된다.
태일정밀은 지난 4월 대구종합금융에 대한 인수·합병(M&A)을 시도했으나 실패했으며 이로 인해 4백억원대의 손해를 보면서 자금압박을 받아왔다.관계사로는 삼경정밀 동호전기 한국전파시험기술연구소 동호전자 지원정밀 태일정밀 등이 있다.
조흥은행을 비롯한 태일정밀 거래은행들은 개정된 부도유예협약의 규정에 의해 태일정밀로부터 제1차 채권단 대표자 회의를 열기 이전에 주식포기각서 등의 채권확보 서류를 미리 받기로 했다.<오승호 기자>
1997-10-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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