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북 유네스코친선대사
북한은 한반도 북부지역에 집중 분포돼 있는 고구려시대 고분의 공동조사 및 보존을 위해 남북한 학자간에 긴밀한 교류가 이뤄지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최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히라야마 이쿠오(평산욱부) 유네스코 사무총장 특별고문겸 유네스코 친선대사가 13일 밝혔다.
평안남도 덕흥리 고분 등 고구려시대 고분 7기를 둘러보고 지난 11일 돌아온 히라야마 친선대사는 이날 본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북한 문화예술부 유일범 문화보존총국장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히라야마 대사는 “북한측은 고구려 고분의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희망하고 있다”면서 “등록에는 막대한 조사비용과 외교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한반도의 문화유산 보호라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설명,북한측이 이에 적극적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도쿄=강석진 특파원>
북한은 한반도 북부지역에 집중 분포돼 있는 고구려시대 고분의 공동조사 및 보존을 위해 남북한 학자간에 긴밀한 교류가 이뤄지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최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히라야마 이쿠오(평산욱부) 유네스코 사무총장 특별고문겸 유네스코 친선대사가 13일 밝혔다.
평안남도 덕흥리 고분 등 고구려시대 고분 7기를 둘러보고 지난 11일 돌아온 히라야마 친선대사는 이날 본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북한 문화예술부 유일범 문화보존총국장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히라야마 대사는 “북한측은 고구려 고분의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희망하고 있다”면서 “등록에는 막대한 조사비용과 외교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한반도의 문화유산 보호라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설명,북한측이 이에 적극적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도쿄=강석진 특파원>
1997-10-14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