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계획’… 내년부터 10년간 150억 투입
21세기 고도의 정보화시대에 대비해 국어 정보처리기술 수준의 획기적인 향상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국어정보화 중장기사업 ‘21세기 세종계획’이 마련됐다.
문화체육부가 내년도 10억원을 시작으로 10년간 총 1백50억원을 투입할 ‘21세기 세종계획’은 우리의 국어정보화 수준이 주요 선진국에 비해 20년정도 뒤진데다 소규모의 실험적 연구단계에 머물러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정보의 확대재생산을 통한 문화대중화를 위해 언어처리 기술확보가 무엇보다도 시급하다는 인식에 따라 마련된 것.문체부는 이를위해 지난 3월 국어학자와 전산학자들로 전담기획단을 구성,관련학계 및 전문가 자문과 공청회 개최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됐으며 향후 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처 등 유관부처와 협의를 거쳐 범부처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우리말과 글을 바탕으로 하는 정보사회 건설’을 목표로 ▲세계수준의 국어 기초언어 자료베이스 구축을 통한 우리말 정보화와 ▲표준화한 전자사전 구축을 통한 우리말 체계화 ▲한민족 언어 정보화를 통한 우리말 세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조성단계는 오는 2000년까지로 잡았다.여기에서는 필수분야 전문용어 사전과 필수 어휘중심의 언어분석용 전자사전 구축,남북한 언어비교 등의 국어정보화와 정보처리 부호계 표준화,해외 한국어학 및 남북교류센터 지원 등 우리말 체계화,전산 전자분야 용어순화,개인용 국어 교육지원 시스팀 개발 등 올바른 언어생활 유도 등이 포함돼 있다.이를 토대로 2003년까지 이어지는 2단계 국어정보화 발전단계에서는 일상 어휘중심의 언어분석용 전자사전과 남북한 공동사전 구축,고품질 언어처리 소프트웨어 성능개선 등에 집중 투자하게 된다.마지막으로 2007년까지로 계획된 성숙단계에서는 전분야의 용어순화와 다기능 언어처리 소프트웨어 개선,언어정보 통합성능 개선 등을 이루어 나간다는 계획이다.<김성호 기자>
21세기 고도의 정보화시대에 대비해 국어 정보처리기술 수준의 획기적인 향상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국어정보화 중장기사업 ‘21세기 세종계획’이 마련됐다.
문화체육부가 내년도 10억원을 시작으로 10년간 총 1백50억원을 투입할 ‘21세기 세종계획’은 우리의 국어정보화 수준이 주요 선진국에 비해 20년정도 뒤진데다 소규모의 실험적 연구단계에 머물러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정보의 확대재생산을 통한 문화대중화를 위해 언어처리 기술확보가 무엇보다도 시급하다는 인식에 따라 마련된 것.문체부는 이를위해 지난 3월 국어학자와 전산학자들로 전담기획단을 구성,관련학계 및 전문가 자문과 공청회 개최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됐으며 향후 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처 등 유관부처와 협의를 거쳐 범부처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우리말과 글을 바탕으로 하는 정보사회 건설’을 목표로 ▲세계수준의 국어 기초언어 자료베이스 구축을 통한 우리말 정보화와 ▲표준화한 전자사전 구축을 통한 우리말 체계화 ▲한민족 언어 정보화를 통한 우리말 세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조성단계는 오는 2000년까지로 잡았다.여기에서는 필수분야 전문용어 사전과 필수 어휘중심의 언어분석용 전자사전 구축,남북한 언어비교 등의 국어정보화와 정보처리 부호계 표준화,해외 한국어학 및 남북교류센터 지원 등 우리말 체계화,전산 전자분야 용어순화,개인용 국어 교육지원 시스팀 개발 등 올바른 언어생활 유도 등이 포함돼 있다.이를 토대로 2003년까지 이어지는 2단계 국어정보화 발전단계에서는 일상 어휘중심의 언어분석용 전자사전과 남북한 공동사전 구축,고품질 언어처리 소프트웨어 성능개선 등에 집중 투자하게 된다.마지막으로 2007년까지로 계획된 성숙단계에서는 전분야의 용어순화와 다기능 언어처리 소프트웨어 개선,언어정보 통합성능 개선 등을 이루어 나간다는 계획이다.<김성호 기자>
1997-10-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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