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은 하지않고 족구 등 하며 휴일보내/사회안전요원 통행제한… 임시숙소 사용”
이중재 한전 대외원전건설처장은 5일 하오 신포현장 건설본부 손동희 부본부장과 전용회선으로 통화,현지직원들의 안전을 확인했다.다음은 통화내용.
▲가족과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데 직원들은 현재 어떤 상태인가.
일요일이라서 작업은 하지 않고 숙소 앞마당에서 족구와 탁구를 하고 있다.일부 직원들은 숙소에서 바둑이나 장기를 두면서 평소 휴일과 다름없이 지내고 있다.일부 직원들은 전용회선으로 집에 전화하기도 했다.
▲구금됐다는 얘기가 있는데.
구금은 아니고 사회안전 요원 여럿이 공사장 통행로에 버티고 서 있어 통행에 제한을 받은 것이다.그리고 숙소를 지었어도 문제가 발생해 이사를 못하고 모두 임시숙소에 모여있다.
이중재 한전 대외원전건설처장은 5일 하오 신포현장 건설본부 손동희 부본부장과 전용회선으로 통화,현지직원들의 안전을 확인했다.다음은 통화내용.
▲가족과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데 직원들은 현재 어떤 상태인가.
일요일이라서 작업은 하지 않고 숙소 앞마당에서 족구와 탁구를 하고 있다.일부 직원들은 숙소에서 바둑이나 장기를 두면서 평소 휴일과 다름없이 지내고 있다.일부 직원들은 전용회선으로 집에 전화하기도 했다.
▲구금됐다는 얘기가 있는데.
구금은 아니고 사회안전 요원 여럿이 공사장 통행로에 버티고 서 있어 통행에 제한을 받은 것이다.그리고 숙소를 지었어도 문제가 발생해 이사를 못하고 모두 임시숙소에 모여있다.
1997-10-0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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