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1일 야권후보 단일화 협상을 타결하기 위해 자민련이 요구하고 있는 15대 국회말 내각제 개헌 요구를 수용하되 이에 앞서 국민적인 동의가 전제돼야 한다는 입장을 정리하고 그 절차와 방법을 강구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회의측 협상대표인 한광옥 부총재는 이날 상오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당은 15대총선에서 내각제를 반대한 정당이기 때문에 15대 국회말에 내각제 개헌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뜻을 물어야 한다”며 “어떤 방법으로 물을 것인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본영 기자>
국민회의측 협상대표인 한광옥 부총재는 이날 상오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당은 15대총선에서 내각제를 반대한 정당이기 때문에 15대 국회말에 내각제 개헌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뜻을 물어야 한다”며 “어떤 방법으로 물을 것인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본영 기자>
1997-10-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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