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중3시험지 유출 의혹/첫 고교내신제 전형 앞두고 파문

강남 중3시험지 유출 의혹/첫 고교내신제 전형 앞두고 파문

입력 1997-09-30 00:00
수정 1997-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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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진상조사 착수

고교내신제 전형 첫 실시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 D중학교 3학년의 시험지가 유출됐다는 학부모들의 진정에 따라 서울시 강남교육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학부모들에 따르면 1학기말부터 시험지 유출 소문이 나돌았는데 1학기 중간 및 학기말 시험 문제 일부가 학부모에게 유출돼 6∼7명의 학생이 미리 돌려보고 시험을 치뤘다는 것이다.

이 학교 교장은 이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했으나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그러나 의혹이 끊이질 않아 시비를 가리기 위해 감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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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36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한강버스 운영사업 업무협약 변경 동의안’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336회 정례회에는 의원 발의 34건, 시장 제출 44건, 교육감 제출 6건, 시민 청원 2건, 총 86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안건 종류별로는 조례안 43건,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4건(기금 결산 승인안 2건 포함), 동의안 32건, 건의안 1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안 3건, 청원 2건이 접수됐다 이번 정례회는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정활동의 성과를 정리하고 책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다. 시의회는 충실한 안건 심의를 바탕으로 임기 마지막 날까지 시민이 부여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심도 있는 결산 심의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지난해 예산 집행 현황을 철저히 검증한다. 이를 통해 예산이 법령과 의회의 승인 목적에 부합하게,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또한 지난 제335회 임시회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가 부결한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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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조사에 나선 서울시 교육청도 “미리 시험지를 받아 본것으로 알려진 6∼7명의 학생중 한 학생만 지난해에 비해 성적이 급상승했을뿐 다른 학생들은 성적이 내려가거나 평균 4∼10점 가량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조현석 기자>

1997-09-3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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