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중3시험지 유출 의혹/첫 고교내신제 전형 앞두고 파문

강남 중3시험지 유출 의혹/첫 고교내신제 전형 앞두고 파문

입력 1997-09-30 00:00
수정 1997-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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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진상조사 착수

고교내신제 전형 첫 실시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 D중학교 3학년의 시험지가 유출됐다는 학부모들의 진정에 따라 서울시 강남교육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학부모들에 따르면 1학기말부터 시험지 유출 소문이 나돌았는데 1학기 중간 및 학기말 시험 문제 일부가 학부모에게 유출돼 6∼7명의 학생이 미리 돌려보고 시험을 치뤘다는 것이다.

이 학교 교장은 이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했으나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그러나 의혹이 끊이질 않아 시비를 가리기 위해 감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제81주년 광복절 맞아 소공동서 태극기 나눔 행사 동참

윤수혁 서울시의회 의원(중구 제2선거구)이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7일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태극기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중구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태극기 달기, 나라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 속 태극기 게양 문화를 넓히고자 기획됐다. 이날 윤 의원은 재향군인회 회원들과 함께 소공동 일대를 찾은 시민들에게 직접 태극기를 나누어 주며 다가오는 광복절에 태극기를 달아줄 것을 따뜻하게 독려했다. 오피스가 밀집한 소공동 특성을 살려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게양용 태극기를 직접 건네며 “광복절에는 각 가정과 사무실에 태극기를 달아 달라”고 요청했다. 윤 의원은 “선열들의 희생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광복절 아침 곳곳에 걸린 태극기 한 장 한 장이 곧 나라 사랑의 표현인 만큼, 주민 여러분께서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보훈·안보 활동에 힘을 보태고, 나라 사랑의 가치가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의원은 20여 년간 배우로 활동해 온 문화예술계 출신으로 현장을 누비며 꾸준한 지역 소통과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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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조사에 나선 서울시 교육청도 “미리 시험지를 받아 본것으로 알려진 6∼7명의 학생중 한 학생만 지난해에 비해 성적이 급상승했을뿐 다른 학생들은 성적이 내려가거나 평균 4∼10점 가량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조현석 기자>

1997-09-3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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