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중3시험지 유출 의혹/첫 고교내신제 전형 앞두고 파문

강남 중3시험지 유출 의혹/첫 고교내신제 전형 앞두고 파문

입력 1997-09-30 00:00
수정 1997-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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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진상조사 착수

고교내신제 전형 첫 실시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 D중학교 3학년의 시험지가 유출됐다는 학부모들의 진정에 따라 서울시 강남교육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학부모들에 따르면 1학기말부터 시험지 유출 소문이 나돌았는데 1학기 중간 및 학기말 시험 문제 일부가 학부모에게 유출돼 6∼7명의 학생이 미리 돌려보고 시험을 치뤘다는 것이다.

이 학교 교장은 이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했으나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그러나 의혹이 끊이질 않아 시비를 가리기 위해 감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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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조사에 나선 서울시 교육청도 “미리 시험지를 받아 본것으로 알려진 6∼7명의 학생중 한 학생만 지난해에 비해 성적이 급상승했을뿐 다른 학생들은 성적이 내려가거나 평균 4∼10점 가량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조현석 기자>

1997-09-3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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