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 연합 특약】 북한의 김정일이 지난 3년동안 주석직에 오르지 않은 것은 그가 김일성을 추도하기 위해 취임을 거부했었기 때문이라고 리종옥 부주석이 27일 밝혔다.
김정일이 김일성 사후 주석직을 승계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북한 고위층이 밝히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주목된다.
리종옥은 이날 북한관영중앙통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물론 우리가 김정일동지를 주석에 추대하는 것에 대해 새로 할 말은 없다”고 그의 주석직 숭계를 전제하고 “조선노동당 총서기로 추대하는 행사는 3년전,즉 김일성 주석이 서거한 뒤 곧바로 있었어야 했다”고 말했다.
김정일이 김일성 사후 주석직을 승계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북한 고위층이 밝히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주목된다.
리종옥은 이날 북한관영중앙통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물론 우리가 김정일동지를 주석에 추대하는 것에 대해 새로 할 말은 없다”고 그의 주석직 숭계를 전제하고 “조선노동당 총서기로 추대하는 행사는 3년전,즉 김일성 주석이 서거한 뒤 곧바로 있었어야 했다”고 말했다.
1997-09-2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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