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대통령’ 등 준비론에 무게실어
국민회의가 15대 대선 슬로건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표심을 사로잡고 DJ의 상품성(?)을 높이는 ‘2중효과’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가장 비중을 두는 것은 ‘준비론’ 시리즈다.‘준비된 대통령’을 변형한 ‘준비된 지도자 김대중’과 ‘준비된 정당 국민회의’에 무게를 실고있다.산문형으로 풀어쓴 ‘우리는 준비되어 있습니다’는 문구도 강력한 후보다.
한때 당에서 띄우려고 애를 썼던 ‘신광개토시대’는 중도 탈락할 위기다.당 안팎에서 “호소력이 약하다”,“정복자의 이미지가 있다”는 등의 반론이 많았다는 후문이다.PC통신을 통해 공모한 1백여건의 작품도 수준미달이라는 판단이다.
슬로건을 뒷받침하는 비전제시 문구도 다양하다.현재 ‘세계 5강경제’와 ‘안정과 번영’이 후보작이다.다만 공약 발표시 정치분야는 ‘총화정치’,사회분야는 ‘희망사회’라는 문구로 확정했다.
그러나 문제는 ‘DJP 단일화’ 성사의 경우다.DJ의 단독출마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기 때문이다.작업을 총지휘하는 윤흥렬메시지팀장은 “협상 결과를 알수 없지만 단일후보의 자질 부각에 초점을 맞추면서 공동집권의 이미지를 부각하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오일만 기자>
국민회의가 15대 대선 슬로건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표심을 사로잡고 DJ의 상품성(?)을 높이는 ‘2중효과’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가장 비중을 두는 것은 ‘준비론’ 시리즈다.‘준비된 대통령’을 변형한 ‘준비된 지도자 김대중’과 ‘준비된 정당 국민회의’에 무게를 실고있다.산문형으로 풀어쓴 ‘우리는 준비되어 있습니다’는 문구도 강력한 후보다.
한때 당에서 띄우려고 애를 썼던 ‘신광개토시대’는 중도 탈락할 위기다.당 안팎에서 “호소력이 약하다”,“정복자의 이미지가 있다”는 등의 반론이 많았다는 후문이다.PC통신을 통해 공모한 1백여건의 작품도 수준미달이라는 판단이다.
슬로건을 뒷받침하는 비전제시 문구도 다양하다.현재 ‘세계 5강경제’와 ‘안정과 번영’이 후보작이다.다만 공약 발표시 정치분야는 ‘총화정치’,사회분야는 ‘희망사회’라는 문구로 확정했다.
그러나 문제는 ‘DJP 단일화’ 성사의 경우다.DJ의 단독출마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기 때문이다.작업을 총지휘하는 윤흥렬메시지팀장은 “협상 결과를 알수 없지만 단일후보의 자질 부각에 초점을 맞추면서 공동집권의 이미지를 부각하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오일만 기자>
1997-09-2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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