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FP 연합】 북한은 21일 미국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4자회담에서의 정치적양보를 이끌어내기 위해 식량을 무기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북한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조선 중앙통신을 통해 이같이 비난하고 “4자회담의 개최 여부는 미국이 북한에 대한 정책을 어떻게 수정하느냐에 전적으로 달려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19일 4자회담 2차 예비회담이 결렬된 이후 처음으로 나온 북한측의 공식반응이다.
북한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조선 중앙통신을 통해 이같이 비난하고 “4자회담의 개최 여부는 미국이 북한에 대한 정책을 어떻게 수정하느냐에 전적으로 달려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19일 4자회담 2차 예비회담이 결렬된 이후 처음으로 나온 북한측의 공식반응이다.
1997-09-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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