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트메일 시스템’ 새달부터 무료 제공/넷스케이프·MS사보다 전송처리 빨라/단어검색방식 첨가·쌍방형 작업도 가능
인터넷 전자우편 기능을 강화,기존 푸시기술에 의한 정보제공 서비스보다 정교하고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새로운 푸시방식 정보서비스 시스템이 국내에서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멀티미디어 보드 전문업체 가산전자의 계열사인 캐스트메일사(대표 오봉환)는 최근 ‘캐스트메일 시스템’을 개발,새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캐스트메일 서비스는 얼마전 인터넷 브라우저 개발의 양대 산맥인 마이크로소프트사와 넷스케이프사가 각각 내놓은 액티브 채널,넷캐스터라는 푸시기술을 이용한 정보제공 서비스보다 한 단계 앞선 것으로 평가돼 국내는 물론 해외 인터넷 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우선 캐스트메일 서비스는 정보유형을 지정해 받아보는 기존 채널방식이외에 단어검색방식으로도 정보를 받아볼수 있도록 하는 에이전트 기술을 결합,사용자 위주의 정보를 얻을수 있다.정보제공업체(CP)가 미리 만들어놓은 CDF파일이나 HTML파일들 가운데 일부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액티브채널이나 넷캐스터보다 진일보한 것이라는 회사측 설명이다.
또 이 서비스를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선 회사에서 자체 개발한 ‘캐스트메일 튜너’라는 전자우편 소프트웨어를 쓰면 된다.튜너는 말하자면 웹브라우저의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전자우편 소프트웨어다.이미지,동영상,음성 등은 물론 각종 소프트웨어를 플러그인할 수 있다.또 CGI나 자바 스크립터를 지원,쌍방향 작업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예컨대 영어 문제를 받아본 뒤 이용자가 답을 입력,서버에 보내면 채점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이에 반해 액티브채널이나 넷캐스터는 받아볼 수 있는 정보형식이 텍스트나 이미지에 국한된데다 정보를 일방적으로 받기만 할뿐 쌍방향 작업이 불가능하다.
물론 내비게이터나 익스플로러에 들어있는 일반 전자우편 소프트웨어로도 제한적이나마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전송속도도 빠르다.이는 액티브채널의 CDF파일이나 넷캐스터의 HTML파일보다 전송 파일크기가 훨씬 작기 때문이다.또기존 푸시서비스는 PC와 서버가 인터넷으로 늘 연결된 상태에서 수시로 정보를 받지만 이 서비스는 메일서버의 자기 계정으로 일단 전송,저장된 것을 필요할 때만 인터넷에 연결해 받아보면 되므로 그만큼 전송라인에 부하를 덜어준다는 얘기다.
회사측은 일간지를 비롯,영어학원,병원 등과 CP참여계약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올해안에 40개업체와 CP계약을 맺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미 24개업체가 참여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비스는 무료이며 수입은 온라인 광고로 충당할 계획이다.
이 회사 황승익 수석팀장은 “앞으로 3년안에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의 15%를 서비스 이용자로 확보하고 궁극적으론 캐스트메일 솔루션의 세계 표준을 만들겠다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푸시기술이란/지정된 정보채널만 지원
인터넷 이용자가 인터넷에서 특정한 정보제공자의 사이트를 찾아 정보를 얻는 기존방식과 달리 정보제공자가 인터넷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의 유형(채널)을 선택토록 한 뒤 이것만을 밀어내 보내주는(PUSH:푸시) 방식을 말한다.이용자는 채널로 정보종류는 물론 정보갱신의 빈도,시기 등 원하는 정보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경우 웹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4.0에 정보유형의 선택폭을 강화한 ‘CDF’(파일지정형식)방식의 액티브 채널을,넷스케이프사는 웹브라우저 커뮤니케이터에 인터넷 표준문서인 HTML형식을 그대로 이용해 정보를 재가공할 필요가 없도록 한 넷캐스터를 채용,푸시기술의 표준 싸움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김환용 기자>
인터넷 전자우편 기능을 강화,기존 푸시기술에 의한 정보제공 서비스보다 정교하고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새로운 푸시방식 정보서비스 시스템이 국내에서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멀티미디어 보드 전문업체 가산전자의 계열사인 캐스트메일사(대표 오봉환)는 최근 ‘캐스트메일 시스템’을 개발,새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캐스트메일 서비스는 얼마전 인터넷 브라우저 개발의 양대 산맥인 마이크로소프트사와 넷스케이프사가 각각 내놓은 액티브 채널,넷캐스터라는 푸시기술을 이용한 정보제공 서비스보다 한 단계 앞선 것으로 평가돼 국내는 물론 해외 인터넷 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우선 캐스트메일 서비스는 정보유형을 지정해 받아보는 기존 채널방식이외에 단어검색방식으로도 정보를 받아볼수 있도록 하는 에이전트 기술을 결합,사용자 위주의 정보를 얻을수 있다.정보제공업체(CP)가 미리 만들어놓은 CDF파일이나 HTML파일들 가운데 일부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액티브채널이나 넷캐스터보다 진일보한 것이라는 회사측 설명이다.
또 이 서비스를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선 회사에서 자체 개발한 ‘캐스트메일 튜너’라는 전자우편 소프트웨어를 쓰면 된다.튜너는 말하자면 웹브라우저의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전자우편 소프트웨어다.이미지,동영상,음성 등은 물론 각종 소프트웨어를 플러그인할 수 있다.또 CGI나 자바 스크립터를 지원,쌍방향 작업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예컨대 영어 문제를 받아본 뒤 이용자가 답을 입력,서버에 보내면 채점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이에 반해 액티브채널이나 넷캐스터는 받아볼 수 있는 정보형식이 텍스트나 이미지에 국한된데다 정보를 일방적으로 받기만 할뿐 쌍방향 작업이 불가능하다.
물론 내비게이터나 익스플로러에 들어있는 일반 전자우편 소프트웨어로도 제한적이나마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전송속도도 빠르다.이는 액티브채널의 CDF파일이나 넷캐스터의 HTML파일보다 전송 파일크기가 훨씬 작기 때문이다.또기존 푸시서비스는 PC와 서버가 인터넷으로 늘 연결된 상태에서 수시로 정보를 받지만 이 서비스는 메일서버의 자기 계정으로 일단 전송,저장된 것을 필요할 때만 인터넷에 연결해 받아보면 되므로 그만큼 전송라인에 부하를 덜어준다는 얘기다.
회사측은 일간지를 비롯,영어학원,병원 등과 CP참여계약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올해안에 40개업체와 CP계약을 맺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미 24개업체가 참여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비스는 무료이며 수입은 온라인 광고로 충당할 계획이다.
이 회사 황승익 수석팀장은 “앞으로 3년안에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의 15%를 서비스 이용자로 확보하고 궁극적으론 캐스트메일 솔루션의 세계 표준을 만들겠다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푸시기술이란/지정된 정보채널만 지원
인터넷 이용자가 인터넷에서 특정한 정보제공자의 사이트를 찾아 정보를 얻는 기존방식과 달리 정보제공자가 인터넷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의 유형(채널)을 선택토록 한 뒤 이것만을 밀어내 보내주는(PUSH:푸시) 방식을 말한다.이용자는 채널로 정보종류는 물론 정보갱신의 빈도,시기 등 원하는 정보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경우 웹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4.0에 정보유형의 선택폭을 강화한 ‘CDF’(파일지정형식)방식의 액티브 채널을,넷스케이프사는 웹브라우저 커뮤니케이터에 인터넷 표준문서인 HTML형식을 그대로 이용해 정보를 재가공할 필요가 없도록 한 넷캐스터를 채용,푸시기술의 표준 싸움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김환용 기자>
1997-09-19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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