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총리 대상자 새달 지명/이회창 대표/중진협 새달 본격가동

책임총리 대상자 새달 지명/이회창 대표/중진협 새달 본격가동

입력 1997-09-18 00:00
수정 1997-09-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권력구조·당개편 전면 재검토

신한국당의 이회창 대표는 오는 30일 전당대회에서 총재직을 이양받은뒤 다음달 안에 새정부의 ‘책임국무총리’ 대상자를 지명할 방침인 것으로 17일 알려졌다.<관련기사 4면>

책임총리는 조각 및 인사권을 갖고 실질적으로 행정부를 통할하는 실세총리로 이대표가 지난 10일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도입을 약속한 것이다.

책임총리에는 당의 대통령후보 경선에 나섰던 김덕룡 의원,이수성·이한동 고문 등이 지명될 가능성이 있으나,이대표의 한 측근은 “이인제 경기지사의 탈당을 만회하기 위해 참신하고 능력있는 새로운 인사가 발탁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또 “책임총리의 사전 지명방침에 따라 후임대표 등 지도부 인선은 물론 권력구조 및 당체제 개편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강삼재 총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대표가 기자회견에서 밝힌 대통합의 정치라는 정신이 새로운 정강정책에 반영될 것”이라면서 “전당대회준비소위원회가 모든 가능성을포함한 다양한 권력구조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thumbnail -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신한국당은 이와함께 이대표가 제의한 20명 규모의 중진협의회 구성을 금주중 마무리지을 계획이다.<이도운 기자>
1997-09-18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