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산 소니 TV 미산 속여 대량유통

멕시코산 소니 TV 미산 속여 대량유통

입력 1997-09-12 00:00
수정 1997-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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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찰청은 11일 값싼 멕시코산 소니 TV를 미국산인 것처럼 가짜 형식승인서를 만들어주고 공무원에게 뇌물을 건넨 박용성씨(44·인천시 계양구 계산동)를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또 형식승인서 위조 사실을 눈감아준 대가로 20만∼2백20만원의 뇌물을 받은 국립기술품질원(옛 공업진흥청) 소속 육동인(44·5급),박영환(45·5급),이재렬씨(34·6급) 등 공무원 3명을 직무유기 및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하고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소 과장 최모씨(48) 등 4명의 비위 사실을 해당기관에 통보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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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박씨에게 제1종 전기용품 제조업 등록을 허가해주면서 70만원을 받은 서울시청 직원 정경수씨(38·7급) 등 공무원 2명을 뇌물수수 혐의로,국립기술품질원 직인을 위조한 인장업자 김상철씨(57)를 인장업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김경운 기자>

1997-09-1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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