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1일 북한주민 차성주씨(35)가 이날 상오 6시25분쯤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봉소리 아군 해안초소로 헤엄쳐 귀순해 왔다고 밝혔다.
차씨는 귀순 당시 진초록색 반바지에 검정색 셔츠를 입고 있었으며 물통 2개를 갖고 있었다.
차씨가 넘어온 지역은 지난달 25일 북한군 조강건 하사(22)가 떠내려온 곳이다.
한편 조하사는 당국의 조사결과 배가 뒤짚여 표류하다 우리쪽으로 넘어온 것으로 확인돼 이날 상오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를 통해 북한으로 되돌아갔다.<주병철 기자>
차씨는 귀순 당시 진초록색 반바지에 검정색 셔츠를 입고 있었으며 물통 2개를 갖고 있었다.
차씨가 넘어온 지역은 지난달 25일 북한군 조강건 하사(22)가 떠내려온 곳이다.
한편 조하사는 당국의 조사결과 배가 뒤짚여 표류하다 우리쪽으로 넘어온 것으로 확인돼 이날 상오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를 통해 북한으로 되돌아갔다.<주병철 기자>
1997-09-12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