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식범 가능성도 수사/나리양 유괴사건/아버지 주변인물 검색

면식범 가능성도 수사/나리양 유괴사건/아버지 주변인물 검색

입력 1997-09-10 00:00
수정 1997-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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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초롱빛나리양(8) 유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 합동수사본부는 9일 범인이 박양의 부모를 잘 아는 면식범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인테리어업을 하는 아버지 박용택씨(39)의 주변 인물들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버지 박씨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8차 아파트내 상가에 사무실을 두고 주민들을 상대로 영업을 해온데다 나리양도 이 사무실을 자주 찾았다”면서 “평소 거래가 있었던 사람들의 행적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범인이 유괴 당일 H어학원에서 자신의 조카가 6개월동안 Y어학원에 다녔다고 말했다’는 직원의 말에 따라 서울시내의 92개 Y학원 지점도 수사하고 있다.

봉양순 서울시의원, 경춘철교 전망쉼터 ‘경춘마루’ 조성 기여 감사패 수상

봉양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지난 30일 월계동에서 열린 ‘노원경춘마루 및 경춘선숲길 연장구간 준공식’에서 경춘마루 조성과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노원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과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경춘선숲길 연장 및 경춘마루 준공 세리머니, 시설 라운딩과 시음 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경춘선숲길 연장구간은 월계동 녹천중학교에서 광운대역 보행육교까지 이어지는 약 870m 구간으로, 철도 유휴부지를 산책로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준공으로 월계동에서 공릉동을 거쳐 화랑대까지 연결되는 총 6.8km의 경춘선숲길 전체 녹지축이 마침내 하나의 선형으로 완전하게 연결됐다. ‘경춘마루’는 중랑천 경춘철교 위에서 음악분수를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된 전망 쉼터다. 실제 열차 모양을 형상화한 쉼터와 전망 공간이 특징이며, 기존 엘리베이터를 개선하고 계단을 연장해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오는 15일 정식 개관을 앞둔 경춘마루는 향후 월계동과 경춘선숲길을 대표하는 새로운 수변 여가 명소로 자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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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납치 전력이 있는 배모씨(31·여)와 송모씨(29)의 행적 등을 조사했으나 이번 사건과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지운 기자>

1997-09-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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