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콸라룸푸르·링컨·레이진빌 외신 종합】 말레이시아와 미국 등에서 6일 3건의 비행기 추락사고가 발생,모두 15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승객과 승무원 10명을 태우고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 세리 베가완을 출발한 도르니에 228기가 말레이시아 동부 사라와크주 미리시 근처 람비르 힐에 추락,승객 전원이 사망했다고 베르나마통신이 7일 보도했다.사고원인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고 이 통신은 말했다.
한편 미국 노스 아일랜드주의 노스 센트럴공항에서 6일 하오 5시(현지시간)스카이다이버들을 태우고 이륙을 시도하던 비행기 1대가 추락,5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당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사고기는 세스나항공의 단발 엔진을 장착한 182기종으로 지상에서 60m 지점까지 이륙한뒤 왼쪽으로 90도가량 기울었다가 공항 활주로 근처의 나무와 충돌,추락했다.공항의 비행교사 존 로안씨는 사고기의 연료탱크가 터져 두차례 폭발이 발생,이를 진화하던 소방수들도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또 미 미시간주 레이진빌의 한 고속도로상에서 이날 2차대전 당시의 기종인 P51 무스탕기가 착륙을 시도하다가 추락,조종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사망했다.
승객과 승무원 10명을 태우고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 세리 베가완을 출발한 도르니에 228기가 말레이시아 동부 사라와크주 미리시 근처 람비르 힐에 추락,승객 전원이 사망했다고 베르나마통신이 7일 보도했다.사고원인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고 이 통신은 말했다.
한편 미국 노스 아일랜드주의 노스 센트럴공항에서 6일 하오 5시(현지시간)스카이다이버들을 태우고 이륙을 시도하던 비행기 1대가 추락,5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당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사고기는 세스나항공의 단발 엔진을 장착한 182기종으로 지상에서 60m 지점까지 이륙한뒤 왼쪽으로 90도가량 기울었다가 공항 활주로 근처의 나무와 충돌,추락했다.공항의 비행교사 존 로안씨는 사고기의 연료탱크가 터져 두차례 폭발이 발생,이를 진화하던 소방수들도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또 미 미시간주 레이진빌의 한 고속도로상에서 이날 2차대전 당시의 기종인 P51 무스탕기가 착륙을 시도하다가 추락,조종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사망했다.
1997-09-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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