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기업의 체불임금을 해소하기 위해 상습적으로 체불을 일삼거나 체불한뒤 도주하는 악덕 사업주는 전원 검거,구속수사키로 했다.
그러나 일시적으로 자금난이나 경영상의 애로를 겪고 있는 업체에 대해서는 금융기관의 자금 융자를 주선해 주기로 했다.
정부는 5일 이영탁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 주재로 체불임금해소대책 차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는 취약업체에 대해서는 임금지급일에 일제점검하고,노조를 통해 임금체불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한편 건설공사현장에 대해서는 발주처가 공사대금을 지급할 때 하도급 근로자에 대한 임금지급 사항을 확인토록 지도하기로 했다.특히 부도위기에 몰려있는 기아그룹 계열사는 임금만이라도 추석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제한적인 금융지원을 해주고,기아그룹 협력사에 대해서는 체불임금 액수에 해당되는 진성어음을 할인해주는 방안을 금융기관과 적극 협의하기로 했다.<서동철 기자>
그러나 일시적으로 자금난이나 경영상의 애로를 겪고 있는 업체에 대해서는 금융기관의 자금 융자를 주선해 주기로 했다.
정부는 5일 이영탁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 주재로 체불임금해소대책 차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는 취약업체에 대해서는 임금지급일에 일제점검하고,노조를 통해 임금체불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한편 건설공사현장에 대해서는 발주처가 공사대금을 지급할 때 하도급 근로자에 대한 임금지급 사항을 확인토록 지도하기로 했다.특히 부도위기에 몰려있는 기아그룹 계열사는 임금만이라도 추석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제한적인 금융지원을 해주고,기아그룹 협력사에 대해서는 체불임금 액수에 해당되는 진성어음을 할인해주는 방안을 금융기관과 적극 협의하기로 했다.<서동철 기자>
1997-09-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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