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이한동 고문은 5일 “정권재창출은 우리당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면서 “이를 위해 백의종군의 자세와 정신으로 임하는게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이회창 대표 체제에 대한 협조가능성을 강력 시사했다.〈관련기사 5면〉
이고문은 이날 8일간의 일본방문을 마치고 귀국,김포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김윤환 고문과 도쿄에서 만나 정권재창출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목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이고문은 “이대표의 대통합 정치는 고뇌에 찬 구상으로 나의 보수대연합론과 맥을 같이한다”면서 그러나 김종필 자민련 총재의 내각제 개헌을 전제로 한 대선연기론에 대해서는 “내가 언급할 성질이 아니다”고 말했다.<한종태 기자>
이고문은 이날 8일간의 일본방문을 마치고 귀국,김포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김윤환 고문과 도쿄에서 만나 정권재창출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목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이고문은 “이대표의 대통합 정치는 고뇌에 찬 구상으로 나의 보수대연합론과 맥을 같이한다”면서 그러나 김종필 자민련 총재의 내각제 개헌을 전제로 한 대선연기론에 대해서는 “내가 언급할 성질이 아니다”고 말했다.<한종태 기자>
1997-09-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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