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동남아 침략·식민통치 인정” 하시모토
중국정부는 미·일 방위협력지원 범위안에 대만이 포함된다면 이를 받아들일수 없다고 이붕 총리가 4일 밝혔다.
이총리는 이날 중국을 공식 방문한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일본총리와의 양국 총리회담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대만문제는 외국의 간섭없이 해결해야 한다고 미·일 방위협력 지침안에 대만이 포함되는 것에 대해 강력한 반대를 표시했다고 회담직후 두나라 외교부 대변인들이 밝혔다.
이총리는 또 일본의 일부 인사들이 과거사를 이해하지 못하고 일본이 동아시아 국가 및 국민들에게 끼친 피해와 고통을 인정하고 있지 않다고 비난하면서 이같은 태도는 중국인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시모토 총리는 이에대해 일본은 과거사에 대한 진지한 인식에 기초해 중·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과거 동아시아국가들에 대한 일본의 침략과 식민통치가 끼친 고통과 손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하시모토 총리는 방위협력지침 문제와 관련,이 문제는 어떤 특정 지역을 상정한 지리적인 개념이 아니며 안보협력을 강화하고 지역평화와 안정을 공공히 하기 위한 상황적인 개념이라고 말해 이 문제와 관련한 두나라간 입장차이가 좁혀지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날 두나라 총리회담에서 양국은 지역평화문제,경제협력 문제,화학무기 사용금지 문제,대만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두나라 총리는 양국이 환경보호문제에 있어 서로 협력하고 환경보호 및 내륙개발을 위해 일본이 17억달러의 저리차관을 중국에 제공키로 합의했다.<북경=이석우 특파원>
중국정부는 미·일 방위협력지원 범위안에 대만이 포함된다면 이를 받아들일수 없다고 이붕 총리가 4일 밝혔다.
이총리는 이날 중국을 공식 방문한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일본총리와의 양국 총리회담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대만문제는 외국의 간섭없이 해결해야 한다고 미·일 방위협력 지침안에 대만이 포함되는 것에 대해 강력한 반대를 표시했다고 회담직후 두나라 외교부 대변인들이 밝혔다.
이총리는 또 일본의 일부 인사들이 과거사를 이해하지 못하고 일본이 동아시아 국가 및 국민들에게 끼친 피해와 고통을 인정하고 있지 않다고 비난하면서 이같은 태도는 중국인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시모토 총리는 이에대해 일본은 과거사에 대한 진지한 인식에 기초해 중·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과거 동아시아국가들에 대한 일본의 침략과 식민통치가 끼친 고통과 손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하시모토 총리는 방위협력지침 문제와 관련,이 문제는 어떤 특정 지역을 상정한 지리적인 개념이 아니며 안보협력을 강화하고 지역평화와 안정을 공공히 하기 위한 상황적인 개념이라고 말해 이 문제와 관련한 두나라간 입장차이가 좁혀지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날 두나라 총리회담에서 양국은 지역평화문제,경제협력 문제,화학무기 사용금지 문제,대만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두나라 총리는 양국이 환경보호문제에 있어 서로 협력하고 환경보호 및 내륙개발을 위해 일본이 17억달러의 저리차관을 중국에 제공키로 합의했다.<북경=이석우 특파원>
1997-09-05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